경주시, 체험 놀이시설 스카이라인 루지 유치 나서
경주시, 체험 놀이시설 스카이라인 루지 유치 나서
  • 편집팀
  • 승인 2018.02.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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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식 경주시장이 22일 외자유치를 통한 루지 체험장 조성을 위해 뉴질랜드 스카라인사의 마크 폴릭 대표이사와 대니 루크 국제개발담당 총괄매니저를 시장실로 초청해 면담을 가졌다.

경주시가 신개념 레포츠 체험시설인 '스카이라인 루지'(Luge) 유치에 나선다.

스카이라인 루지는 뉴질랜드 스카이라인사의 독자적인 브랜드로 30년이 넘는동안 축적된 카트, 체어리프트 및 트랙 기술력을 지니고 있으며, 운영노하우 및 안전기술력에 있어서도 체계적이며, 전세계적으로 검증된 액티비티 시설로 알려져있다.

체험형 관광놀이시설로 특수제작된 카트를 타고 다양한 회전 구간과 터널 등이 설계된 트랙을 따라 내려오는 시설이다. 직선 및 곡선 구간을 비롯해 360도 하강 활주 트랙을 달리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어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질랜드 퀸즈타운, 로토루아, 캐나다 캘거리, 몽트랑블랑, 싱가폴 센토사등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통영에 첫 개장해 탑승객 약 180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2일 외자유치를 통한 루지 체험장 조성을 위해 뉴질랜드 스카라인사의 마크 폴릭 대표이사와 대니 루크 국제개발담당 총괄매니저를 시장실로 초청해 면담을 갖고 경주유치를 희망했다.
향후 투자 적격지 선정과 실무협의를 통해 MOU 체결 등 구체적인 추진절차에 들어 가기로 했다. 
 

▲ 스카이라인루지를 타는 모습. <사진=스카이라인루지 통영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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