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임배근 출마예정자, 24일 출판기념회 '대결'
주낙영 임배근 출마예정자, 24일 출판기념회 '대결'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8.02.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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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주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소속  2명의 출마 예정자가 24일 1시간 시차를 두고 각각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자유한국당 주낙영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24일 오후 2시부터 보문단지 내 경주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 3층에서 자신의 저서 《경주는 대한민국입니다》 출판기념회를 한다.
그의 저서는 어린 시절 추억, 고향 경주에 대한 애정과 정책 비전, 31년의 공직생활 경험 등 지방행정전문가 주낙영이 바라본 세상을 진솔하게 그리고 있다.

주 전 부지사는 45편의 글로 구성된 ‘경주단상’에서 경주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체험한 민심의 목소리, 31년의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을 경주 발전 정책과 비전을 담았다.

▲ 더불어민주당 임배근 자유한국당 주낙영 출마 예정자.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노리는 임배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교수는 24일 오후3시 동국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그의 칼럼집 《경세제민(經世濟民)》 출판기념회를 한다.

임 교수는 31년간 경주에서 살아온 경주시민으로서, 지역대학의 교육자로서, 시민단체의 활동가로서, 경북정책연구원을 설립한 정책전문가로서, 지금까지 우리나라와 경주를 위해 자신이 고민하고 사랑해 온 흔적들을 모아 한권의 책으로 엮었다고 말한다.

'어느 경제학자의 경주사랑'이라는 부제를 달고 나온 이 책은 경주시의 현안을 9개의 화두로 제시하고, 각각의 물음에 대하여 해답을 모색해 가는 과정을 담은 90여 편의 칼럼을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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