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설연휴...경주소방서, 특별경계근무 돌입
올림픽...설연휴...경주소방서, 특별경계근무 돌입
  • 편집팀
  • 승인 2018.02.0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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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설 연휴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중 안전한 설날 보내기와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특별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120여명의 인력과 펌프차 등 64대의 장비를 동원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며,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예방활동과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제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중에는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귀성객이 붐비는 경주역, 버스터미널에 119구급차대를 전진배치하고,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24시간 감시체제를 운영 시민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해 설 연휴기간 화재는 5건이 발생했고, 28건의 구조활동 중 1명을 구조했으며, 응급환자 95명을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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