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천미술관 첫 기획전, 대한민국 대표거장 59인의 미술 작품전 2월 5일 개막
알천미술관 첫 기획전, 대한민국 대표거장 59인의 미술 작품전 2월 5일 개막
  • 편집팀
  • 승인 2018.01.3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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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주문화재단과 대한민국예술원은 2018년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첫 번째 기획전 ‘대한민국예술원 특별전 : 대한민국 근현대미술의 거장 59인’을 2월 5일 개막식을 갖고 2월6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

대한민국예술원은 문화보호법에 따라 1954년 7월 17일 창설된 예술기관으로, 대한민국예술원 미술 분과 역대 회원인 고희동, 천경자, 남관, 경주출신 손동진 등 41명과 현 회원 이준, 백문기 등 18명, 총 59명의 작품 64점으로 이뤄진다. 이 작품들은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수작이다.

경주문화재단은 이번 기획전시가 격동의 시대의 예술가로서 화단에 흔적을 남기며 한국 근현대미술의 주류를 이뤘던 원로작가 59인의 대표 작품을 한자리에서 모아 전시함으로써 근현대미술의 흐름을 짚어보는 대중적인 소통의 창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는 3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전시설명프로그램, 도슨트 투어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다채로운 연계 행사와 교육이 진행된다.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artcenter.kr에서 전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알천미술 054-748-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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