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과 함께 문화공연...소외계층 초청 범위 확대
한수원과 함께 문화공연...소외계층 초청 범위 확대
  • 편집팀
  • 승인 2018.01.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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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주문화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주)은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의 초청을 확대 개편해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공연의 객석 10%를 문화소외계층에게 제공하던 것을 2018년에는 초청 범위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지난 2016년부터 경주문화재단과 한수원 문화 후원 협약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객석 10%는 문화소외계층(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에게 제공해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의 문화향유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상반기 공연으로는 1월 전통 발라드 공연 ‘슈가발라더’(이현우, 김정민, 김형중), 2월 국악으로 재해석되는 ‘불후의 명곡 국악과 만나다’(거미, 최정원, 남상일 외 출연), 3월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이순재, 신구, 김슬기 외 출연), 4월 영화와 함께하는 연주회 ‘러브레터- 이와이 슌지 시네마 콘서트’(윤한 외 출연), 5월 세계적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의 연주회 ‘KBS 교향악단 with 백혜선’, 6월 매직콘서트‘2018 The 최현우 <ASK? & answer!>이 진행된다.

‘한수원 문화가 있는 날’의 문화소외계층 관람 모집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공연 1회당 100여 명을 선착순 초청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경주예술의 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월 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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