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성화, 2일 경주 달린다....구간별 교통통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2일 경주 달린다....구간별 교통통제
  • 편집팀
  • 승인 2018.01.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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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2일 경주에서 달린다.
경주시 구간별 봉송시간에 맞춰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성화봉송은 차선 2차로를 확보해 진행되며, 구간별 봉송시간에 맞춰 주자 출발 전후 10분 정도 편도 2차선에 대한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 교통통제 안내도

1일 포항에서 봉송을 마친 성화는 2일 오전 11시 33분 경주실내체육관을 출발해 경주역, 중앙시장, 오릉, 박물관, 대릉원, 분황사 등 시내권을 지나 오후 6시 30분 경주엑스포공원에 도착할 예정이다.

총 31.1km를 98명의 주자들이 달릴 예정으로, 1구간은 실내체육관~예술의전당~금장네거리~시립도서관~세무서~경주역~법원~중앙시장~서라벌문화회관~오릉까지 11시 33분부터 오후 1시 43분까지 2시간 10분 가량을 달리게 된다.

2구간은 오후 3시 7분 박물관네거리를 출발해 동궁과월지~첨성대~대릉원돌담길~신라대종~팔우정삼거리~월성동주민센터~선덕여고를 거쳐 오후 4시 22분경 분황사에 도착한다.

마지막 3구간은 오후 5시 8분 동궁원에서 한화콘도~현대호텔~경북관광공사~화백컨벤션센터~천군네거리를 지나 오후 6시 30분 엑스포공원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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