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규)는 ‘경주 팥 생산단지 조성사업’의 추진으로 생산된 경주지역 팥을 오는 22일까지 우리농산영농조합법인을 통래 전매 수매한다.
올해 팥 작황은 지난 여름 가뭄과 고온으로 생육이 부진하였으나 후기 기상회복으로 평년 수준을 유지했으며, 팥 수매 가격은 지난달 29일 협의회에서 80kg에 51만5000원으로 결정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경주 팥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올해는 381호의 농가가 사업에 참여하여 지난 6월 수매계약을 체결하고 총 106ha의 팥 단지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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