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에도 수영장...시민행복문화센터 착공
안강에도 수영장...시민행복문화센터 착공
  • 편집팀
  • 승인 2017.12.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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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기공식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정종섭국회의원등이 나란히 서 있다.

안강읍 산대리 안강운동장 부지에 시민밀착형 체육시설인 시민행복문화센터가 들어선다.

1996년 안강운동장이 건립된 이후 부지 내 처음으로 들어서는 체육시설로, 총 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2층의 연면적 4,064㎡ 규모로 실내수영장과 체력단련실, 에어로빅실 등이 들어선다.

안강지역에는 안강생활체육공원, 안강운동장, 게이트볼장 등이 조성되어 있으나, 이번에 경주시 예산을 투입해 읍면단위 지역에서는 최초로 실내수영장이 들어서는 것이어서 이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시는 14일 안강운동장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시·도의원,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장, 체육회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행복문화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이 지역 출신인 정종섭 국회의원(대구 동구갑)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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