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바다여행 사진 공모전, 금상은 갈매기 군무
경주바다여행 사진 공모전, 금상은 갈매기 군무
  • 편집팀
  • 승인 2017.11.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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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상 갈매기의 군무. 조광연.
▲ 은상 감은사지 야경. 금병철.
▲ 은상 건어장과 감포해변. 김태현
경주바다 100리길의 아름다운 해양 자연환경과 해안에 숨어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경주바다여행 전국 사진공모전’ 시상식이 10일 시청 알천홀에서 개최됐다.

금상은 문무대왕암을 배경으로 붉은 일출과 갈매기의 군무를 조화롭게 묘사한 조광연씨의 ‘갈매기의 군무’가 영예을 안았다. 은상은 김태현씨의 ‘건어장과 감포해변’, 금병철씨의 ‘감은사지 야경’이 각각 선정됐다.

공모전 당선작은 총 36점으로 지난달 개장한 양남주상절리 전망대에 전시돼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주상절리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바다의 숨은 모습들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경주바다여행 전국사진전은 올해 4회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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