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에서 한수원 참가팀 모두 최고상 수상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에서 한수원 참가팀 모두 최고상 수상
  • 편집팀
  • 승인 2017.10.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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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한국수력원자력 6개 참가팀 모두가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이 2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 International Convention Quality Control Circles) 경쟁부문에 6개팀이 참가, 참가팀 모두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원자력발전 회사로서는 세계 최초로 5회 연속 금상을 수상하며 한국 원전 및 수력․양수의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올해 42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등 세계 14개국의 대표기업 총 368개팀, 1720명이 참가했다. 한수원은 원전의 복수계통 수처리 프로세스 개선으로 철농도를 저감하고, 수차터빈 진동개선으로 고장건수를 감소하는 등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한 점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대회에는 한울3발전소, 한빛2발전소, 한빛3발전소, 무주양수발전소, 양양양수발전소, 의암수력발전소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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