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5일 그리스 이아마을에서 [글.사진=변현식]
이아마을 개와 늑대의 시간
10월25일 그리스 이아마을에서 [글.사진=변현식]
그리스 여행기 연재순서 ① 바다의 신 포세이돈 |
그저께 올린 글에서 밝혔듯이 오늘의 사진들은 해가 지고 30분 이내의 이아마을 풍경이다.
이시간대엔 개와 늑대가 잘 구분이 안간다 해서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고도 하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매직아워 라고도 부른다.
많은 관광객에 치이고 차시간 때문에 마음이 급하기도 하여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진 못했지만 또 다른 시선으로 본 이아마을의 해질녘 풍광은 오래토록 기억에 남을 명장면 이었다.
사진 14~20은 같은 장면을 동일한 곳에서 오후부터 해가 지고 난 이후까지 시간대별로 촬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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