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점 신라 석재 헌증식 가져
125점 신라 석재 헌증식 가져
  • 편집팀
  • 승인 2017.10.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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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석재 헌증식에서 최양식 시장이 기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주시는 19일 월성 석빙고 북편에서 ‘2017 신라석재 헌증식’을 가졌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신라석재 헌증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박승직 시의장, 이상필 경주향교 전교, 김윤근 경주문화원장을 비롯한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신라석재 헌증식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헌증운동에 전시민들이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헌증식에서는 2015년 1차 9개소 26점, 2016년 2차 5개소 67점에 이어, 7개소 125점의 석재를 헌증했다. 이날 신라석재 헌증자에 대해서는 헌증 증서를 수여하여 헌증의 기록과 소중한 뜻을 영원히 자료로 남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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