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성, 청소년대상....국립경주박물관, 프로그램 3종 새로 마련
가족. 여성, 청소년대상....국립경주박물관, 프로그램 3종 새로 마련
  • 편집팀
  • 승인 2017.09.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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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이 3종의 각종 프로그램을 새로 선보인다.

가족 대상 주말 프로그램 ‘부처님 이름이 뭐예요?(9.23.~11.25./ 매주 토요일/ 14:00~15:30)’는 신라의 불상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석굴암 본존불, 백률사 약사불 등 다양한 불상의 모습과 역할을 알아보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증강현실로 장창골 미륵삼존불을 만나볼 수 있다. 불상 각 부분의 명칭과 수인(手印)에 담긴 의미를 함께 살펴보면서 다양한 불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이다.

청소년 자유학기제 연계‘똑똑! 박물관 두드림(Do Dream)(9.26.~11.30./ 매주 화,목,금/ 14:00~16:00)’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예연구사라는 직업을 알아보는‘박물관 선생님이 들려주는 박물관 이야기’와 문화재 복원 실습인 ‘나도 학예연구사’로 구성돼 있다.

성인 여성 대상 교육프로그램‘박물관 여성문화강좌(9.27.~12.6./ 매주 수요일/ 14:00~16:00)’도 개강한다. 이번 학기의 주제는 ‘식생활의 역사와 문화’이다. 한식의 기원과 역사, 고구려 ․ 백제 ․ 신라의 식생활, 조선시대 궁중음식, 조선시대 한글 조리서 속 음식이야기 등 세부 강의로 구성된다..

참가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의 ‘교육 및 행사-대상별 교육’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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