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2017, 9월9일~10일 경주서 열린다
뮤직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2017, 9월9일~10일 경주서 열린다
  • 편집팀
  • 승인 2017.08.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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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0여개 밴드들이 펼치는 공연과  문화체험이 공존하는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가 다음달 9일(토),10일(일) 이틀동안 황성공원 실내체육관과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5월,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려온 ‘그린플러그드’ 는 도심 속 자연공간에서 멋진 음악을 배경으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음악축제다.
올해 행사는 장소를 옮겨 경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이며, 주최측은 올해 행사를 기점으로 이 음악축제를 매년 경주에서 개최하는 것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썬(SUN), 문(MOON), 윈드(WIND), 버스킹(BUSKING) 등 4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그린플러그드 경주’ 공연에는 자우림, YB(윤도현밴드), 다이나믹 듀오, 스윗소로우, 넬, 노리플라이, PIA,가을방학, 버즈, 솔루션스, 윤하, 더 모노톤즈, 김반장과 윈디시티, 데이식스, 오지은, NATY, 에이프릴 세컨드, 라이프앤 타임, 최낙타, 더베인, 메리라운드,크라잉넛, 몽니, 브로콜리 너마저, 소란, 슈퍼키드, 치즈, 신현희와 김루트, 고고보이스, 입술을 깨물다, 마틴 스미스, 마리슈, 숨의 숲, 문댄서즈 등 40여팀의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또, 각 스테이지별 라이브 공연 외에도 페스티벌 자체로써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F&B 부스는 물론 다양한 환경캠페인을 체험할 수 있는 그린 캠페인 존 등이 마련된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을 모토로, 모두가 어우러져 아름답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고민으로부터 출발한 ‘그린플러그드’는 지금까지 누적관객수 31만명을 동원하며 차별화된 환경 뮤직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7’은 인터파크 티켓, 예스 24, 네이버 예매, 하나티켓, 쿠팡, 티몬,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보다 상세한 정보는 그린플러그드 경주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블로그 :http://blog.naver.com/gpgfestival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gpgfestival/

※그린플러그드 경주 티켓 가격은 1일권 66,000원/양일권 109,000원이다.  문의: 054-772-8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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