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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고미술 컬렉션과 명품의 탄생 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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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7  14: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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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고미술 컬렉션과 명품의 탄생’ 이라는 주제로 4차에 걸쳐 전문강좌를 개최한다.

이 강좌는 고미술 컬렉션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를 돕고, 이를 매개로 박물관 관람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특별강좌다.
동아일보 기자로서 오랫동안 문화재 관련 기사를 써오며 현장을 누빈 이광표 기자가 진행한다.

10일 제1차 강좌는 <고미술 컬렉터와 명품의 탄생-일상에서 미술로>라는 이름으로, 일상용품 그릇이던 고려청자가 언제 어떻게 한국미를 대표하는 명품이 된 것인지, 고려청자, 조각보, 달 항아리 등이 명품의 반열에 오르게 된 사연을 소개한다.
고미술 컬렉션이 어떻게 명품을 탄생시키는지, 그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18일 제2차 강좌는 < 컬렉션 손재형과 <세한도>의 미학>이 주제다.
문인화의 걸작 <세한도>를 각고의 노력 끝에 일본에서 되찾아온 열정의 컬렉터 손재형.
10명의 소장자를 거치면서 드라마틱한 사연을 축척해 온 <세한도>의 170년 역사를 만나본다.
“미술은 컬렉션을 통해 완성된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는 강좌가 될 것이라고 경주박물관은 설명하고 있다. .

25일 제3차 강좌는 < 한국의 컬렉션, 한국의 컬렉터>가 주제다.
15세기 안평대군, 18세기 시인 이병연부터 간송 전형필, 호암 이병철을 거쳐 자물쇠 수집가, 상여 꼭두 수집가에 이르기까지 컬렉터들의 치열한 수집이야기를 소개한다.

마지막 31일 제4차 강좌는 <위대한 결정, 기증의 미학>을 주제로 한 강연이다.
국립경주박물관에 얼굴무늬수막새를 기증한 일본인 의사 다나카 도시노부, 무려 4800여점의 문화재를 내놓은 개성상인 이홍근, 동아시아 최고의 기와컬렉션을 기증한 기와 검사 유창종. 전 재산을 바쳐 평생 수집한 고미술품을 흔쾌히 기증한 컬렉터들의 감동 스토리가 마지막 강좌를 장식한다..

이 강좌는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여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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