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사격부, 전국대회서 공기소총 단체전 대회신 수립
동국대사격부, 전국대회서 공기소총 단체전 대회신 수립
  • 편집팀
  • 승인 2017.07.3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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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 사격부

동국대학교 사격부(감독 김태호)가 지난 27일 전라북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남자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한창희(스포츠과학3) 남태윤(스포츠과학1) 유승희(스포츠과학2) 선수는 합계 1862.1점을 쏴 종전기록을 3.3점 갱신하며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그러나 한국체대에 뒤져 아까운 은메달을 획득했다


동국대학교 사격부는 지난 봉황기대회에서 공기소총 단체전 종목에서 우승을 거둔 바 있다.

한편 동국대학교 사격부는 1985년에 창단해 아시아경기대회 사격종목 대학생 신분으로 최초 금메달을 획득하는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2014년에는 동국대 사격부 30주년을 기념해 동문들이 사격부 발전기금 6000여만 원을 쾌척하는 등 실력뿐만 아니라 선후배간의 끈끈한 우의까지 겸비한 대학부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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