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서라벌대학교 기숙사가 수산그룹의 인재개발원으로 변신했다.
수산그룹은 한수원 연관기업으로 연매출액이 3387억원 종업원 2000여명이 종사하는 서울시 강남구에 본사를 둔 기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플랜트 건설, 원전·화력 계측제어설비 정비 등이다.
19일 인재개발원 개원식에는 정석현 수산그룹 회장을 비롯한 정세균 국회의장, 최양식 경주시장, 우병윤 경제부지사, 박승직 경주시의회의장, 수산그룹 임직원 및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하여 수산인재개발원의 경주시 개원과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수산인재개발원은 대지면적 7,649m2, 건물 2,476m2 규모로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이뤄졌으며, 1층은 연수원과 수련시설,2층과 3층에는 숙박시설을 갖췄다.
수산그룹은 원자력 플랜트 및 정비산업의 체계적인 인적자원 개발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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