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한민국국공립 극단 페스티벌 7월5일~29일
제8회 대한민국국공립 극단 페스티벌 7월5일~29일
  • 편집팀
  • 승인 2017.06.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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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일정표>
제8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이 7월5일부터 29일까지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과 한국국공립극단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각 도시를 대표하는 수준 높은 국공립극단을 초청, 경주시민과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국공립극단간 교류를 통해 지역 연극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대구시립극단을 비롯한 10개의 국공립극단이 참여한다.

▲ 목포시립극단은 <바다로 간 소풍> 작품을 공연한다.
개막작 경주시립극단의 오태석作 <자전거>를 시작으로, 대구시립극단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비행사이자 독립운동가인 권기옥의 이야기로 만든 창작뮤지컬 ‘비 갠 하늘’, 경기도립극단의 전통시장 온기를 담은 악극 ‘명랑시장’ 등 명품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 4시이며, 입장료는 전석 5천원이다. 10명 이상 단체는 20%할인, 대공연장 작품 패키지는 6개 공연을 30% 할인된 가격 2만1000원, ALL 패키지는 10개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2만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1588-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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