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경주시 문화상 수상자로 ▲문화·예술분야 권순채, ▲교육·학술분야 이경섭, ▲사회·체육분야 이득주씨가 선정됐다.
이경섭 교육·학술분야 수상자는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경주시 의사회장 공로상(2000), 대한비뇨기과학회 국내 임상부분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의료발전과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득주 사회·체육분야 수상자는 경주시체육회이사로 재직 중이며, 경주시체육발전 유공(2004), 국민생활체육진흥 유공(2005) 등 향토 생활 체육진흥에 노력한 공로다.
경주시는 오는 8일 경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에게 상패 및 상금 각 3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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