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엑스포 직원, U-20 월드컵 축구 베트남 응원....호찌민 엑스포 홍보
문화엑스포 직원, U-20 월드컵 축구 베트남 응원....호찌민 엑스포 홍보
  • 편집팀
  • 승인 2017.05.2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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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우 사무총장이 응원하는 모습.

경상북도와 경주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28일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FIFA U-20 월드컵코리아 베트남 출전경기에 140여명의 응원단을 파견했다. 응원단은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 대 온두라스 전을 찾아 베트남을 응원하고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알렸다.

오는 11월9일부터 12월3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전방위 홍보의 일환으로 이날 베트남 축구팀을 응원한것.

베트남은 U-20월드컵 첫 출전으로 이 경기는 베트남 현지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됐으며, 베트남 대사관이 3000명 규모의 응원단을 구성하는 등 베트남 측의 관심이 뜨거운 경기였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직원, 경북도·경주시 공무원, 베트남 출신 지역 다문화가족 등으로 구성된 응원단은 베트남 국기와 태극기를 들고 베트남을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아쉽게도 이 경기에서 베트남은 온두라스에게 2대0으로 패배했지만, 응원단은 경기를 즐기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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