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 15일부터 열전
제1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 15일부터 열전
  • 편집팀
  • 승인 2017.04.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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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통일의 기초를 다진 신라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의 이름을 딴 제1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오는 15일 경주시 축구공원 5구장에서 개막한다.

경주시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첫 대회인 이번 대회는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창단한 경주 마이티 여자야구단을 포함하여 전국 33개 팀, 6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오는 15일과 16일, 22일과 23일 주말 4일간 경주생활체육공원야구장, 서천야구장, 경주고야구장, 축구공원5․6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챔프리그와 퓨쳐리그로 나누어 리그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31경기가 펼쳐진다.

대회 첫날인 15일은 예선전으로 여기서 이긴 팀이 16일 8강과 22일 4강전을 치르고 23일에는 결승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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