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세계유산 백제” 3월7일~5월7일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세계유산 백제” 3월7일~5월7일
  • 경주포커스
  • 승인 2017.03.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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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령왕릉 출토 금제관꾸미개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과 백제세계유산센터(이사장 남궁영)는 국립경주박물간에서 3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특별전 <세계유산 백제>를 개최한다.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등재를 기념해 개최하는 이번 특별전은 공주로 천도한 475년에서 멸망하는 660년과 부흥운동이 일어나는 663년까지 금강을 요람으로 하여 공주와 부여에 도읍했던 약 200년간의 역사를 왕도인 공주와 부여, 또 별도였던 익산으로 나누어 전시한다.

공주·부여·익산 지구를 다시 8개 지구로 나누어 도시의 특성과 경관에 초점을 맞추어 전시한다. 또 신라 왕경에서 열리는 첫 백제 전시인 만큼, 신라 문물과의 비교적 시점에서 조망할 예정이다.
특히 부여 출토 대형 치미와 광배 등 팔백여점의 유물을 전시함으로써 백제문화의 위용과 함께 백제칠기·백제정원 등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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