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 이순장 총장이 ‘TV조선 2017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됐다.
경주대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인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TV조선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조선일보가 후원하며, 한 해 동안 기업 및 기관의 최고경영자 중 각 분야 발전에 큰 역할을 한 CEO를 선정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이순자 총장은 지난 25일 지역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국제화 교육과 글로벌 인재양성에 힘쓴 공로로 선정됐다.
취임후 역점 사업으로 지역 대학의 한계를 뛰어 넘기 위해 국내대학 최초 7+1 해외학기제 시행, 전교생 중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는 어학연수 프로그램, 매학기 실시하고 있는 해외문화 체험, 해외공관을 통한 한식 전시회 개최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글로벌 마인드와 국제적 감각을 겸비한 인재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이순자 총장은 “취임 이래 학생, 교수, 교직원들이 함께 국경을 초월해 밤낮없이 누비고 다녔다. 특히 아시아권 관광, 외식조리 분야 최고의 대학을 목표로 특성화 교육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로 지금까지 일해 왔으며 현재는 그 기틀을 마련한데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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