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지진복구 지원 50사단 장병 경주유적답사 지원
경주시, 지진복구 지원 50사단 장병 경주유적답사 지원
  • 경주포커스
  • 승인 2017.01.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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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사단 장병들이 대릉원을 답사하고 있다.

육군50사단 경주대대 전 장병이 24일 통일전을 시작으로 불국사, 동궁과월지 등 경주 유적 답사에 나섰다.

이번 답사는 경주시가 지난해 지진과 태풍 피해 등 재난복구를 지원한 육군 50사단 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경주유적답사를 기획하고 차량과 문화관광해설사를 지원 했다.

이날 경주대대 114명 전 장병들은 먼저 통일전을 찾아 호국 의지와 통일염원을 되새기고, 불국사, 동궁과 월지, 대릉원, 경주박물관 순으로 답사를 진행하며, 모처럼 병영생활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25일에는 성주대대 120명 장병들이 유적 답사에 나선다. 경주대대와 성주대대는 지난해 육군50사단 지역향토방위 우수예비군 부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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