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 원동기 운전면허 출장시험
외국인 노동자 원동기 운전면허 출장시험
  • 경주포커스
  • 승인 2016.06.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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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는 26일 경주시 외동읍 연안리 연안초등학교에서 지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원동기 운전면허 출장시험을 실시 했다.

최근 외국인 무면허운전 단속 급증으로 범법자 양산과 사고보상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야기됨에 따라 외국인의 권익보호와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체류외국인 밀집 지역인 외동읍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생활패턴을 배려 주말 출장시험을 실시한 것이다.

이날 원동기 운전면허 출장시험에 외국인 근로자 47명이 응시, 포항면허시험장의 도움으로 현장에서 도로교통 안전교육 및 학과시험, 경주경찰서 자체 주행시험을 거쳐 최종 31명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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