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종 25일 쉿물 주입...주조 작업 본격화
신라대종 25일 쉿물 주입...주조 작업 본격화
  • 경주포커스
  • 승인 2016.04.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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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국보 제29호 성덕대왕 신종을 모델로 제작하는 ‘신라대종’이 25일 쇳물을 주입했다.
‘신라대종’은 지난 해 11월 쇳물 주입 작업을 할 계획이었으나 공양자 상 등 문양 모형에 대한 추가 고증작업등을 이유로 연기된 것이다.

신라대종은 구 노동청사 부지에 종각을 설치 해 달 계획이다.

경주시는 3. 1절, 8. 15 광복절, 시민의 날, 신라문화제, 제야의 종행사등에 타종하고,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자매·우호 도시 귀빈, 외국사절에게 기념 타종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 관광객과 시민들에게도 일정 시간을 정해 타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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