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6시 17분께 경주시 천북면 모아리 형산강변에 주차된 그랜저 승용차에서 남자 2명과 여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남자 1명은 뒷좌석에 쓰러진 상태였고 다른 남자 1명은 운전석, 여자 1명은 조수석에서 숨져 있었다.조수석 뒷자리에는 타다 남은 화덕이 발견됐으며 승용차 문은 내부에서 테이프로 밀봉한 상태였다.
발견된 승용차는 5~6일전부터 그 자리에 있었으며, 발견된 시신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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