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 산내 자연휴양림 조성
현대중공업 노조, 산내 자연휴양림 조성
  • 경주포커스
  • 승인 2011.12.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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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자연휴양림 조성 업무협약(MOU) 체결
▲ 점선안에 자연휴양림이 조성된다.

경주시, 경상북도,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14일 오전 10시 30분 경상북도청에서 경주산내자연휴양림이 성공적으로 조성되도록 투자양해각서(MOU)을 체결한다.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산211-1번지 외 2필에 산림청으로부터 지난 9월 7일 지정고시된 경주산내자연휴양림은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투자하는 휴양림으로 57ha의 면적에 2012년~2015년(4년)간 약300억원을 투자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경주시, 경상북도, 현대중공업은 산내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업무에 대해 최대한 협력하고, 기술자문 및 휴양림자원조성사업 지원 협의,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경주산내자연휴양림이 조성될 경우 지역주민 고용확대 및 지역 농산물 판매 등으로 지역소비경제효과 연간 30억, 이용객 연 10만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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