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발전대회서 김정원 주무관 행자부 장관상 수상 영예
지방세 발전대회서 김정원 주무관 행자부 장관상 수상 영예
  • 경주포커스
  • 승인 2015.06.09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정원 주무관

경주시 동천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김정원 주무관(세무직 9급)이 ‘2015년 지방세 발전포럼 대회’에서 최우수인 행자부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자치부, 경상북도, 지방세학회, 지방재정학회, 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3일부터 5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회에서 김 주무관은 ‘방사성 폐기물에 대한 지방세 과세방안 연구’ 라는 주제로 발표해 영예를 안았다.

김 주무관은 원자력발전분, 고준위, 중‧저준위 방폐물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를 핵연료세라는 통합 세목으로 별도 신설해 경주시 재원을 확충하자고 제안했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연간 30억 원 이상의 세수가 확보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에 개최된 포럼 대회는 1983년부터 ‘지방세정연찬회(발표대회)’로 시작하여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지방세학회, 지방재정학회, 지방세연구원 등 지방세 관련학회와 공동 개최하면서 지방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지방세 관련 최대 규모의 행사다

올해 대회에는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시‧도를 대표하는 17명의 발표자가 참가 했으며 경북도를 대표하여 경주시 세무직(9급) 김정원 주무관이 발표했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