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이태형)는 21일 오후2시 경주시 양북면 기림사에서 산불진화 및 중요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자위소방대, 의용소방대원, 경주시,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등 207명의 인원이 참여하고 소방차 18대가 동원되어 화재 진화 및 인명 구조 훈련이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기림사 인접 함월산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기림사로 화재 확대되는 상황을 가상하여 자위소방대에 의한 문화재 반출, 인명구조 등 초동대처, 유관기관의 역할분담 및 진화지원,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유관기관 합동 화재진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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