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관광은 장애인 문화해설사가
장애인 관광은 장애인 문화해설사가
  • 경주포커스
  • 승인 2011.11.1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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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5명 활동 큰 호흥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산하 경주장애인관광도우미센터(센터장 이상인)가 지난 10월부터 경주를 여행하는 장애인관광객들에게 문화해설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장애인관광도우미센터는 장애인문화해설사 7월과 8월 2개월간의 양성마치고 현재 5명의 장애인문화해설사가 활동하고 있다.

장애인문화해설사 김동한(지체3급)씨는 “경주를 방문한 장애인관광객들에게 경주의 이곳저곳을 소개하는 일이 아주 즐겁고, 전국의 많은 장애인들이 장애인문화해설사를 통해 즐거운 경주여행을 할수있도록 돕고싶다 ”고 말했다.

경주장애인관광도우미센터에서는 경주를 방문하는 단체여행객 뿐 만 아니라 개별여행을 오는 장애인관광객들에게도 문화해설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문화해설서비스를 원한다면 사전에 경주장애인관광도우미센터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예약을 하면 누구나 해설사와 동행하여 경주의 유적지해설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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