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건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사회적 의인’ 선정
박병건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사회적 의인’ 선정
  • 경주포커스
  • 승인 2014.12.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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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건씨가 류수열 경주소방서장과 함께 의인선정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경주시 현곡면에 거주하는 박병건(남, 42세)씨가 수난사고현장에서 인명구조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사회적 의인에 선정됐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박병건씨는 지난 8월17일 경주시 산내면 의곡리 청룡폭포에서 물에빠진 김모씨(27)를 발견해 구조한후 경주소방서 건천119안전센터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김씨 호흡을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경주소방서는 지난 9월 1일 박씨를 구급현장 유공자로 선정해 소방서장상을 수여했으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 사회적 의인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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