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익 전신라문화동인회장, 옥관문화훈장 받아
우병익 전신라문화동인회장, 옥관문화훈장 받아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4.12.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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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관문화훈장을 받은 우병익 전신라문화동인회장.

우병익 전 신라문화동인회 전회장이 문화재 발굴조사 및 보존관리 등에 기여한 공로로 8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2014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우병익 전회장은 1962년부터 1985년까지 24년 동안 한국일보와 연합통신사의 경주 지역 담당기자로 활동하며 문화재의 발굴조사와 보존관리에 앞장서 왔다.

특히 울산지역의 ‘천전리 암각화’를 비롯해 천마총으로 유명한 ‘경주 155호 고분의 금관출토’ 등을 특종 보도했다.

1962년부터 신라문화동인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경주시민들에게 우리 문화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공헌해 왔으며 지난 1996년에는 ‘경주시 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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