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새크라멘토(총장 알랙산더 곤잘레스)와 모든 학과에 걸쳐 ‘2+2 복수학위제’를 시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김영종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지난 8일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새크라멘토(California State University, Sacramento)를 방문해 알랙산더 곤잘레스(Alexander Gonzalez) 총장을 만나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에 따라 양교는 복수학위제, 인턴십, 교직원 및 학생 교류 등 학술교류를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정서에는 양교에 공통적으로 개설된 모든 학과와 전공에서 2+2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실질적 교류내용이 담겨져 있다.
협정식에서 곤잘레스 총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의 명문사학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실질적인 학술교류를 통해 양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주립대 새크라멘토'는 23개 캘리포니아주립대 중 다섯 번째로 규모가 큰 대학으로서 캘리포니아 주도가 있는 새크라멘토에 위치하고 있으며, 60개의 학과와 40개의 대학원 과정 등 총 27,000여명의 학생과 1,200여명의 교수진을 보유한 교육중심 명문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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