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시장,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최양식 시장,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 경주포커스
  • 승인 2014.08.2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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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식 시장이 27일 오전 아이스버킷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이 27일 루게릭(ALS)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날 오전 8시30분 시청 로비 앞에서 동참한 최 시장은 지난 24일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의 지명을 받고 릴레이에 참여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ALS)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고 그들의 고통을 이해하자는 취지에서 고안한 캠페인이다.

다량의 얼음물을 갑자기 몸에 끼얹어 일순간 몸의 근육이 수축되게 하여 고통을 느낌으로써, 잠시나마 루게릭 환자들의 고통을 느끼는데 의의가 있다. 규칙에 따라 지명된 인물은 24시간 내에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100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해야 한다.

최 시장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에 이어 10만원도 루게릭병 환우를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최 시장은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이계영 경주동국대학교 총장, 김은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명했다.

경주에도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환자 7명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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