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꿈나무 무럭무럭 소년체전 2관왕 탄생
양궁 꿈나무 무럭무럭 소년체전 2관왕 탄생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4.05.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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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아양이 시상대 위에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경주지역에서 한국 여자양궁계를 이끌 기대주가 성장하고 있다.

서라벌여자중학교(교장 김태영) 3학년 이윤아양이 주인공. 이 양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양궁경기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이 양은 개인전 40m금메달과 양궁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전 40m에서는 총점 348점의 높은 점수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하루 뒤에 경상북도대표로 출전한 단체전 결승전에서는 울특별시를 물리친 단체전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같은 괄목할 만한 성적으로 전국소년체전 중등부 최우수선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윤아양은 “국가대표로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이 양은 대한민국 신궁계보를 이를 훌륭한 재목으로 양궁계가 예의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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