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사무소 이명화 주무관,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우수상
안강읍사무소 이명화 주무관,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우수상
  • 경주포커스
  • 승인 2014.03.2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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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화 주무관

 경주시 안강읍에 근무하는 이명화주무관(31.사진)이 지난 20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칠곡에서 열린 '2014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에서 재산세 납세의무자 지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과제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 주무관은 부동산 소유권변동, 지목변경 등 과세자료 변동사항을 수작업으로 정리하던 기존 방식을 대법원전산시스템, 국토관리부 전산망연계를 통한 전산일괄처리방식으로 개선하여 과세자료의 정확성을 높이는 방안과 상속미등기 재산에 대한 재산세부과와 관련하여 사전협의제 및 과세안내홍보를 통한 개선사항을 발표했다.

재산세 과세자료는 건강보험 및 노령연금, 종합부동산세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자료로 그만큼 납세의무자 지정이 중요한 사항이고, 행정일선에서는 다툼이 많이 일어나는 사항으로 주요쟁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명화 주무관은 2013년 1월부터 경주시 안강읍 지방세 담당 공무원으로 발령받아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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