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훈 도의원,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우수상 수상
박병훈 도의원,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우수상 수상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4.01.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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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박병훈의원<사진>이 23일 1월23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의회에서는 장세헌의원(포항), 황이주의원(울진)이 이날 함께 수상했다.

전국 시·도의회의장 협의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우수의정활동을 주민들에게 소개해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와 협력 증진 등으로 지방의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으며, 매 4년마다 우수의정활동 사례를 공모하여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접수된 100건(개인 96, 단체4)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그리고 현장실사 등의 심의절차를 거쳐 선정했다.

▲ 제2회 대한민국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박병훈 의원이 송필각 경부도의회 의장으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박 의원은 경상북도 관광진흥 조례안, 경상북도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7개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또한 경주 국제회의 도시 육성 방안을 촉구하는 등 의정활동을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병훈 의원은 “이 상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삶을 위해 더욱 헌신적으로 노력하라는 책무를 부여하는 상으로 여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태환 국회안정행정위원회위원장, 박찬우 안전행정부 1차관, 여야국회의원, 강병규 한국지방세연구원장 등 각계각층에서 3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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