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성의원, 향군대휘장 받아
정수성의원, 향군대휘장 받아
  • 경주포커스
  • 승인 2013.10.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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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에 참전한 유일한 현역 국회의원인 정수성 의원(새누리당 경북 경주·산업위)이 16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로부터 향군대휘장을 받았다.
참전유공자 예우를 위한 3개 법안 대표발의 및 지역의 향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향군대휘장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정관 표창규정에 의거 국가안보와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외부인사에게 수여하는 향군 최고의 명예휘장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결정한다.

정 의원은 ▲4종의 보훈급여에 대해 ‘병급’을 허용하는 등의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3개 법안 대표발의, ▲경주시 보훈회관 건립 예산 8억 지원, ▲명예수당 3만원 인상을 통한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복지 지원, ▲국가안보와 향군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정 의원은 “참전유공자 등에 국력에 걸맞는 예우와 지원이 지속되고, 국가 안보와 향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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