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원창학)는 11일 지난 9월 26일 새벽 경주시 A아파트에서 발생한 방화사건의 범인 검거에 기여한 이모(68세)씨에게 감사장 및 범죄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아파트 경비원인 이씨는 근무 중 아파트 내 헌옷 분리수거함에서 치솟는 불길을 보고 신속히 119에 신고한 후 초기 진화작업으로 아파트 전체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았으며 적극적인 협조로 CCTV를 확인과정에서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기억하고 제보해 방화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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