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안강사업장 한국TPM대상 수상
풍산 안강사업장 한국TPM대상 수상
  • 경주포커스
  • 승인 2013.06.12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우동 대표, "풍산 고유의 혁신활동 모델로 방산 비전 추진하겠다"

▲ 수상식에 참석한 박우동 방산총괄대표(오른쪽)
㈜풍산 안강사업장이 12일,13일 양일간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3년 글로벌 혁신 컨퍼런스에서 '한국TPM' 대상을 받았다.
또 6명의 부문별 유공자상 수상자도 배출했다.

'혁신이 미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제조, 서비스, 금융 등 다양한 국내 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혁신사례 공유와 업체 및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풍산 안강사업장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안강사업장이 2008년 도입한 TPM (Total Productive Management: 전원참가 생산보전) 혁신활동을 기반으로 품질 및 가격경쟁력과 고객 신뢰를 적극적으로 향상시켜 온 것이 높이 평가 받았다. 

안강사업장은 정부가 수요와 가격을 결정하는 방산사업의 한계를 해외수출 확대로 극복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혁신활동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강사업장이 6년간 방산수출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방산업계와 혁신활동 관계자들의 귀감이 됐다는 것이다.

박우동 방산총괄 대표는 “오늘 한국TPM대상 수상과 함께 풍산 고유의 혁신활동 모델로 미래 비전을 열어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강사업장은 한국TPM대상과 함께 △ 경영자상 이건실 상무, △ 추진자상 김길수 이사, △ 명인상 조덕래, 백원현, 권해룡 사원, △ 특별상 김현옥 사원 등 6명이 혁신 유공자상을 받았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