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중·정보고등학교 총동창회장 이취임식 열려
월성중·정보고등학교 총동창회장 이취임식 열려
  • 김희동 기자
  • 승인 2013.04.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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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동문 60년사 출판기념회도 가져

▲24대 신임 김완호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월성중·정보고등학교 23대 24대 총동창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7일 코오롱호텔에서열렸다.

월성중·정보고등학교 총동창회 김완호 신임회장(고21회)이 지난 27일 취임했다.
이·취임식에는 선·후배 동문들과 수송재단 교직원 등이 참석해 힘찬 새 출발을 응원했다.

▲ 23대 최귀돌 회장이 24대 김완호 회장에기 동문기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동문회를 이끈 최귀돌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사람이 바로 재산’이라는 수송 김경제 교장선생님의 건학이념과 눈물겨운 노력덕분으로 60년이라는 전통을 이어오게 됐다”면서 “새 임원진들께서 힘을 모아 총동창회를 더욱 발전시켜달라”고 당부했다.

▲ 취임인사하는 김완호 신임회장과 60년사
상임부회장과 수석부회장을 맡아 살림을 꾸려온 김완호 신임회장은 “수석부회장과는 또 다른 무게의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총동장회 홈페이지를 만들고 동창회의 활동과 재정지출 관계를 투명하게 집행하고 집행부 및 동문간 단합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올해 부산 지역 동창회를 발족했으며 3만여명의 동문들은 정치, 경제, 문화, 예능 등 산업역군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송동문 60년사 출판기념회도 함께 진행했다.
수송동문 60년사는 2011년 11월 발간계획안을 수립한뒤 2012년 1월 수송동문 60년사 편찬발간위원회를 구성해 22대 김동률 회장이 편찬위원장을 맡아 책을 발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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