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만의 리그...코리아오픈 국제 태권도대회
그들만의 리그...코리아오픈 국제 태권도대회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2.10.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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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이틀째를 맞아 26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는 겨루기와 품새 경기가 열렸다.

 25일 성대한 개막식을 가졌지만 26일에는 달랐다.
경기장 안팎, 각종 부대시설에는 선수와 임원을 제외한 일반 관람객들의 모습은 좀처럼 찾을 수 없이 썰렁한 모습을 연출했다.

선수단 안내에 나선 경주시 공무원들, 자매결연팀을 응원하기위해 찾은 일부 단체 임원들은 곳곳에서 보였지만, 일부 공무원들은 적당한 일감을 찾지 못해 난감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경기장 안팎 이모저모를 담았다.

▲ 경기가 벌어지고 있는 경주실내 체육관. 관중석은 대부분 참가 선수단이 차지하고 있다.

▲ 관중석 일부 공간에 특별히  마련된 취재석은 거의 텅텅 비었다.
 

▲ 경기장 질서유지도 문젯점이 많아 보였다. 한 참가선수단은 반입이 금지된 음식물을 관람석에까지 들여와 나눠먹고 있었다.

▲ 경기 열기는 뜨거웠다. 중등부 선수들이 겨루기를 하는 모습.

▲ 품새경기 모습.

▲ 떡과 술잔치 행사때 설치한 부스를 이용해 특산물과 음식점을 판매하는 부스도 운영되고 있다.

▲ 썰렁한 관람석.

▲ '강남 스타일'의 인기는 경주도 예외가 아니었다. 경기장 밖에 마련된 공연장에서 참가 선수와 임원이 말춤을 경연하고 있다.

▲ 호주 선수들이 자국 선수 경기 모습을 태블릿 피시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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