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실시
하반기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실시
  • 경주포커스
  • 승인 2011.08.12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정적인 정착 가족생활을 지원 맞춤형 가족통합서비스 제공


  「경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11. 8. 1 ∼ 12. 18까지 5개월간 경제적 어려움과 지리적 접근성의 문제로 집합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결혼이주여성과 그 가족 105가정을 대상으로 2011년  하반기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한국어교육서비스, 부모교육서비스(구 아동양육서비스)와 자녀생활서비스 3종류의 방문교육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교육을 받은 방문교육지도사가 주 2회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1회 2시간 주 4시간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어교육서비스는 하반기 60가정을 대상으로 방문교육지도사 14명이 1인당 4~6가정을 담당하여 한국어교육, 문화이해교육, 상담, 연계서비스를,   부모교육서비스는 하반기 41가정을 대상으로 방문교육지도사 10명이 1인당 4~5가정을 담당하여 언어?문화차이 등으로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에게 부모교육서비스를,   자녀생활서비스는 하반기 4가정을 대상으로 방문교육지도사 1명이 집합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거나 학업성취가 낮고, 자아?정서?사회성 발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만3세~만12세)에게 인지?정서?사회?문화 역량강화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방문교육사업은 방문교육지도사가 직접 다문화가정을 방문함으로써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가족간의 갈등과 여러 가지 문제들을 파악하는 데에도 큰 장점이 있다.

 경주시 다문화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한국사회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각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2011. 8. 9  경주시 보도자료]
담당부서 : 평생학습문화센터
담    당 : 교육담당
문 의 처 : 779-8924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