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박우동 방산총괄 대표, 글로벌 혁신컨퍼런스에서 기조강연
㈜풍산 박우동 방산총괄 대표, 글로벌 혁신컨퍼런스에서 기조강연
  • 경주포커스
  • 승인 2012.06.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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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활동 글로벌 경쟁력 주제로
▲ 박우동 (주)풍산 방산총괄대표

국내 유일의 종합탄약업체인 ㈜풍산 안강사업장(방산총괄대표 박우동)이 지난 21~22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년 글로벌혁신컨퍼런스’에서 TPM최우수기업상과 유공자상을 받았다.

박우동 (주) 풍산 방산총괄대표(사진)는 ‘혁신활동이 선물한 글로벌 경쟁력’을 주제로 행사의 첫 순서인 기조강연을 했다.

박 대표는 기조강연에서 “방위산업 경쟁력의 핵심은 품질이며, 최고의 품질은 혁신으로부터 얻어진다”라며, 방산업계 최초로 TPM활동을 도입후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풀어냈다.

또한, 방산수출 실적 5년 연속 1위 달성과 미국 스포츠탄 시장점유율 확대 등의 성과도 혁신활동에 따른 글로벌 경쟁력에 원동력이 있다면서, 최근에는 해외에 탄약기술과 생산 플랜트까지 수출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대전광역시와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제21회 글로벌혁신컨퍼런스’는 TPM, 생산혁신, 6시그마를 비롯한 다양한 경영혁신 관련 주제를 아우르고 있으며 매년 국내외 전문가,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TPM은 전원참가 생산보전(Total Productive Maintenance)의 의미로 직원들 스스로 자신이 맡은 생산설비를 유지, 관리함으로써 원가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경영혁신 활동으로 풍산 안강사업장은 2007년 첫 TPM을 도입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역동적인 혁신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TPM 최우수 기업상을 받았다.
또한, 운영지원실장 강대석 상무가 경영자상을 받는 등 4명의 TPM유공자상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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