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산토토마스 대학교 간호대학 학생 30여명이 14일 오후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에서 한복을 입고 한국 전통문화를 배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학기 경주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학생 30명이 산토토마스 대학교 간호대학에서 한학기를 수료한 데 이어 이번에 산토토마스 간호대학 학생들이 답방형식으로 경주대를 2주간 방문했다.
2주간의 행사중 단연 인기를 독차지 한 것은 ‘한복체험 행사’였다. 아름답고 화려한 한복은 입은 필리핀 학생들은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지난 4일부터 2주간의 연수 기간 중 경주대에서 마련한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행사 뿐만 아니라, 경주양동마을투어, 지역병원방문,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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