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5일 경주포커스 아침뉴스 브리핑
8월25일 경주포커스 아침뉴스 브리핑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1.08.25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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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건사고 요약 주요일정

24일 있었던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결국 최종투표율 25.7%를 기록하며 개표 무산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모두 끝난 24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주민투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시장직 사퇴 문제를 하루 이틀 내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등 야권에서 그동안 주장해온 보편적 복지, 즉 무상급식, 무상보육, 무상의료와 같은 기조에 힘을 얻게 됐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보편적 복지 정책이 이번 무상급식 주민투표 개표 무산에 이어 향후 총선과 대선에서도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투표결과가 '무상급식의 무풍지대 경주'에 미칠 파장과 영향도 주목됩니다.

무상급식의 전면적 실시는 차지하고라도 토론이라도 제대로 이뤄지는 경주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 주요일정 및 행사
    10:00 경주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 경주실내체육관
    11:00 한국여성농업인 경주시연합회 창립총회 / 경주시농어민회관
    19:30 제585회 문화재 해설의 밤 -시민문화강좌
          - 제목 : 경주남산ⅳ "신라불국토 꼭대기에 내려앉은 사찰"
          - 장소 : 경주문화원 시청각실(강당)
          - 강사 : 최민희 (계림고 교사, 경주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장 역임)

  □ 주요 사건사고 요약
   생활고를 비관한 40대 가장이 또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안강의 한 골프장 기계실에서 근무하는 40대는 지병인 당뇨병에 의한 심장발작으로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경주역에서는 한 노숙인이 여행객의 가방을 훔쳤다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메인/사회/사건사고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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