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북초 오금환 교사, 대통령 상 받아
천북초 오금환 교사, 대통령 상 받아
  • 경주포커스
  • 승인 2012.03.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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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국민신문고 대상에서
▲ 대통령상을 받은 천북초등학교 오금환 연구부장.

천북초등학교(교장 김천일) 오금환 연구부장이 2월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에서 열린 ‘제4회 국민신문고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009년부터 국민권익 증진과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옴부즈맨과 부패방지, 민원업무 등 3개 부분에 걸쳐 개인 81명, 단체 11곳에 대해 시상하였는데 교사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오금환 연구부장은 2011년 전국 청렴교육 연구학교 운영성과 발표회에서 초등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청렴놀이, 청렴 예술활동, 청렴 통장 등 일반화 가치가 높은 자료를 개발·적용하여 해당 학교가 전국 최우수학교상을 수상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오금환 연구부장은 “어릴 때부터 주변의 작은 실천들이 습관화되어 어른이 되어서도 청렴한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지금보다 더 청렴한 국가가 되어 국민이 행복하고 국가가 발전하길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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